K-패션 대표하는 우수 브랜드 최다 참여
코엑스 더플라자 전시장서 프로그램 운영
![2024 트렌드페어 현황. [사진=한국패션산업협회]](https://cdn.enewstoday.co.kr/news/photo/202408/2163835_969410_111.jpg)
[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] 한국패션산업협회(회장 성래은, 이하 ‘협회’)는 산업통상자원부(장관 안덕근)의 지원으로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코엑스 2층 더 플라츠 전시관에서 글로벌브랜드육성사업 일환으로 “2024 트렌드페어”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.
트렌드페어는 K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기회 제공과 국내외 비즈니스 판로 개척을 위한 수주 전시회로 그 역할을 확고히 하고 있다. 특히, 올해에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뿐만 아니라 국내 중소 패션브랜드로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.
이에 △리이 △듑벨 △플레이스스튜디오 △마르헨제이 △폴뉴아 등 여성복 45개, 남성복 및 유니섹스 21개, 패션잡화 34개 등 국내외 다수 유명 컬렉션에 참여한 경력과 감성, 성장력을 갖춘 브랜드가 참여한다.
행사 기간동안 K패션의 글로벌 인지도 상승에 발맞춰 중국과 일본, 중동, 아시아 등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매칭 및 VC 투자 연계 지원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며, 22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성공적인 일본 패션시장 진출 전략에 관한 세미나(K-Fashion Re:Boost. season2)가 진행된다.
또한 행사 양일간 25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조인트 패션쇼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, 최대 70%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소비자 판매전 및 쇼핑지원금, 커피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.